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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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11회 작성일 20-08-31 17:14본문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보증채무 관련 실제 개인회생 후기입니다.
대전 개인회생후기 – 2018 개회
신청인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자이며,
월평균수입은 120만원이고 부양가족은 1명입니다.
상 담 일 : 2018년 12월 20일
접 수 일 : 2018년 01월 10일
금지명령 : 2018년 01월 18일
개시결정 : 2018년 08월 29일
인가결정 : 2019년 01월 29일
상담부터 인가결정까지 총 약 12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신청 전 총 변제금 : 335,435,251원
신청 후 총 변제금 : 186,126,385원
월 변제금 (60개월) : 3,021,192원
원금에 대한 변제율 :55%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은 149,308,866원입니다.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보증채무 관련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신청인은 고등학교 재학 시 친구의 권유로 미술부를 가입하고 이후 미술대학을 위하여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디자인에 대한 포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2때 미술대학으로 진학을 하기 위해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니 ‘그곳은 비용이 많이 들고, 졸업 후에도 직장이 보장되지 않으니 집안형편상 도와주기가 힘들다’ 라고 말씀하시며 미술대학을 포기했으면 하는 권유를 하셨습니다. 당시에 부모님은 식당을 운영하시다가 운영난으로 빚을 지시고 잠시 쉬고 있었고 어머니는 시장에서 자판으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제힘 으로 이 길을 헤쳐나가야 되겠다 싶어 미술학원비는 실기장학생으로, 그리고 각종 실기대회에서 입상하는 노력을 하여 졸업 후 한 대학의 교수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앞길을 위해 살던 도중 한 직장직원에게 돈을 빌려주었던 것이 채무증대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능력이 있고 재능이 출중하여 빌려주게 되더라도 신용있게 해결할거라 생각하여 빌려주었으나 그것이 가장 잘못한 판단이었습니다.
처음 빌려주었을 때엔 정해진 일시까지 잘 갚았고 이전의 신용이 쌓여있던 터라 이후에 부탁을 하였을때에도 의심하지 않고 선뜻 빌려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여기서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전화를 하면서 사정을 이야기 하고, 반듯이 회복해서 빚진 은혜를 꼭 갚겠다고 머리를 조아리며 울먹이고 하여 제가 마음이 많이 흔들렸던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보증채무 3건(약 2500만원, 월이자 90만원)과 신용대출 이자 및 원금상환에 현 직장의 급여로는 도저히 감당 할 수가 없어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다시 한 번 개인회생의 기회를 주신다면 성실하고 아주 열심히 살아서 교육자로서 다시 한번 삶을 되돌아보고 정리하여 학교와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봉사하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살겠습니다. 부디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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