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후기 - 사업채무, 일수, 돌려막기, IMF 피해, 생활비, 자녀 학비, 연금 관련 사례 > 신청후기

대전개인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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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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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파산 후기 2021 하단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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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내용

지역 : 대전광역시

진행법원 : 대전지방법원

신청인 : 70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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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내용

상담 : 2021년 07월 27일

접수 : 2021년 08월 03일

파산선고 : 2022년 06월 02일

파산폐지 : 2022년 07월 22일

파산면책 : 2022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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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탕감금액 : 34,604,705원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파산을 진행하신

사업채무, 일수, 돌려막기, 생활비, 자녀 학비, 연금 관련 사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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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은 남편의 월급만으로는 서울의 사립대학교에 입학한 큰 아이의 학비와 집안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치킨집 장사를 시작했으나 첫 장사로 잘 안 풀려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고,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일수 돈을 쓰게 되며 ​돌려막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식당을 차리느라 대출을 받았으나

IMF가 터져서 손님이 오지 않아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닥치는 대로 열심히 살아보려 했지만

배움이 부족한 저에게는 IMF사태와 함께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월세집을 전전하다가 압류도 들어왔고, 빚을 갚긴 커녕 생활 자체도 힘들어 막막한 생활이었지만

큰 아이가 졸업후 취업하여 모은 돈과 대출로 인해 단독주택을 구입하였고,

저희 부부는 무상으로 아이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신청인은 노령연금으로 월 30만원, 신청인의 남편은 월 200만원 가량의 직장생활 중이지만

신청인은 70세로 경제생활을 하기엔 역부족이며

남편 역시 적지 않은 나이로 언제까지 직장을 다닐지 모르는 상황에

아이들 역시 각자 분가하여 가정생활 중으로

도저히 채무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 개인파산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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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 채무의 걱정을 덜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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