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후기 - 사업채무, 구속 수감, 통장 압류, 일용직 관련 사례 > 신청후기

대전개인파산​

대전개인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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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파산 후기 2021 하단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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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내용

지역 : 대전광역시

진행법원 : 대전지방법원

신청인 : 40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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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내용

상담 : 2021년 08월 16일

접수 : 2021년 08월 23일

파산선고 : 2022년 05월 10일

파산폐지 : 2022년 07월 06일

파산면책 : 20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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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탕감금액 : 523,825,844원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파산을 진행하신

사업채무, 구속 수감, 통장 압류, 일용직 관련 사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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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은 10년 넘게 덤프트럭 운전기사로 근무 하던 중

(차주이신) 사장님의 '덤프차를 구입해서 일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로

덤프차량 1대를 할부로 구입하여 사업자를 내고 건설기계 임대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 정도 별 문제 없이 열심히 일을 하였지만

'지역 간 도로 확장공사 건설현장에서 고정으로 몇 년은 계속 일 할 수 있다'는

회사 사장님의 동업제의와 권유로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본인 명의 할부로 구입,

창업대출 5천만 원을 대출 받아 시작했지만

현장 사정으로 수 개월간 일도 제대로 안되고 잦은 운전기사 과실로 인한 차량전복사고 및 차량 수리비,

할부, 인건비, 기름 값, 관리비 등을 주로 대출금으로 지급하게 되었지만 사장님께는 외면당했습니다.

그런 상황 속 그나마 할 수 있는 일마저 다른 회사로 넘어가 일감이 줄게 되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던 중 결국 사업자 대출을 받게 되었고 빚을 감당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후 동업자였던 회사 사장님께서 누명을 씌워 고소한 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일용직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고질병으로 혈압약을 복용중이었고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큰 토목현장은 혈압이 높다는 이유로 일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불규칙한 일용직 생활과 잦은 음주로 인해 상해 죄로 구속 수감되었다가

이 후 집행유예로 출소를 하였습니다.

이제 이렇게 살면 절대 안 된다는 뼈저린 후회와 반성으로 술도 끊고 살아가고 있으며

출소 후에 취소되었던 화물운송자격증도 다시 취득하여 정화조 청소기사로 입사하였으나

통장 압류가 되어 정당하게 근무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는 택배회사에서 연락이 오면 야간에 택배 상하차 일용직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어려운 상황 속 반성하고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지만

빚이 너무도 커서 도저히 제 힘으로는 채무를 상환할 수 없어

개인파산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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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족한 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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