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후기(사업실패사례) > 신청후기

법무사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파산을 진행하신 충남아산 개인파산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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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은 결혼 전 생활자금 및 사업자금으로 비아 신협으로부터

2,000만원을 대출받아 거의 다 상환하고 있었습니다.

결혼 후 신혼집을 얻기 위해 전세 대출을 주거래 은행이였던 신한은행을 통해 상담받았고

신용등급이 높아서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으로

은행측에서 1억 1,300만원의 대출 진행을 해줘 신혼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5년 개인사업자로 자영업을 시작해서 의욕만 앞세워 너무 크게 일을 벌리다보니 거래처 정산 등

지출액이 수입금액보다 훨씬 많이 지출되어 운영을 할수록 손해가 발생하였고

기업은행으로부터 사업자 대출로 4000만원을 대출받아 사업운영비와 생활비로 지출했습니다.

2016년 6월부터 급격히 매출액이 줄어들고 사업체 지출액은 커져 사업을 유지하고자

본인 신용카드의 카드론으로 대출받아 사업체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회생을 신청하게 되었고 2017년도부터 변제금을 납부하였지만

장인어른의 암진단으로 수술비와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변제금을 계속 납부하기 어려워 폐지가 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하던 일도 잘되지 않아 평생 살아온 고향을 떠나

돈을 벌기 위해 타지로 가족들과 이사를 왔습니다.

지금 본인의 소득으로는 처, 자식과 생활비로도 모자란 상황이라 채무의 정상적인 변제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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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패를 발판삼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