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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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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2회 작성일 20-03-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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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충남보령개인회생 사례입니다.

어릴 적 부산에서 공장, 청소와 야채 장사 등 육체적으로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으시며 젊은 시절을 보내시고

나중에는 어엿한 작은 가게를 운영하게 되는 등 자수성가를 이루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동년배 친구들보다 훨씬 일찍 직장 생활을 시작한 저는 처음 직장 생활과 그 때까지는 일절 해보지 않았던

스스로 돈을 벌고 지출하는 재미에 빠져 살았습니다.

저는 열심히 일해서 더 높은 급여와 직장 승진을 위해서 퇴근 후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열심히 하여 부모님께 효도 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와, 오빠, 언니는 열심히 돈을 벌어서 집을 장만하여 가족이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1년 갑자기 오빠가 일 하는 현장에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오빠는 돌아가셨고 병원비와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저희 가족이 처음 장만한 집을 처분하였습니다.

또 다시 저희 가족은 흩어져 살았고 저는 돈을 벌기 위해 지방에 가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게 되었고 신랑은 사업이 부도가 나자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신랑이 교도소에 들어가자 저와 시어머니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기만 했고

시어머니는 공공근로사업에서 일을 하셨고 저는 식당에서 하루 일당을 받아 겨우 버텼습니다.

그러던 중 카드회사에서 결제 금액을 갚으라는 독촉을 해왔고

저는 카드회사에 신랑이 지금 사업실패로 교도소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을 했으나

카드사에서 저도 교도소에 갈 수 있으니 카드값을 얼른 갚으라고 독촉을 해왔습니다.

일당제로 취직을 하여 카드값을 조금씩 갚아 나갔지만

카드값은 눈덩이처럼 불어 제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신랑이 출소를 하게 되었지만 매일 술에 빠져 살았고 저에게 폭언과 폭력까지 하여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식당에서 숙식을 하면서 카드값을 차근차근 갚아 나갔습니다.

적금도 들 수 있었고 이제 열심히 일해서 다시 행복했던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한 친구를 만나 사기를 당하게 되었고

저는 갈 곳이 없어 신랑한테 찾아갔습니다. 신랑은 정신을 차렸는지 택배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신랑은 다시 열심히 일해서 빌린 돈도 갚고 카드값도 갚으면서 다시 시작하려고 했지마

엎친데 덮친격으로 신랑 택배 회사 사장이 월급도 안주고 도망을 갔고 저희는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지인들한테 빌린돈은 거의 갚게 되었지만 카드값을 못 갚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향후 더 많이 최선을 다해 개인회생 변제금을 납입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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