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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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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8회 작성일 20-07-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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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은 대전에 사시는 60대 여자이며,

월평균수입은 123만원이고 부양가족은 1명입니다.

2019년 2월 13일에 개인회생 상담을 받으셨고

2019년 3월 7일에 접수하였습니다.

2019년 3월 15일에 금지명령이 나왔고​

2019년 7월 16일에 개시결정이 나왔고

2019년 9월 25일에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

상담부터 인가결정까지 총 약 7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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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을 신청한 후, 신청인의 총변제금16,800,240원 ,

월 변제금280,004원 (60개월) 입니다.

원금에 대한 변제율은 39%입니다.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26,135,888원 입니다.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신청인은 부모님께 물려받은 재산으로 속옷가게 장사를 시작하였으나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수입이 많이 생기지 않았고

가게 임대료와 같은 운영비와 생활비가 부족해져서 대출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장사 수입이 괜찮아지면 금방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게 사정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가게 월세도 잘 내지 못해 보증금에서 조금씩 충당되고 있었습니다.

결국 남은 보증금은 거의 없었고, 빚만 많이 생긴 상태로 가게를 접게 되었습니다.

가게 사정이 좋지 않다보니 남편과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고 별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경제 능력이 아예 없어서 제가 세 아이의 양육비를 혼자 감당하게 되었고

이전에 받은 대출을 미처 다 갚지 못한 상태에서 당장 아이들에게 들어가야할 돈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 대출을 받아서 충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받은 대출의 대부분이 사채이다보니 어느 순간 이자가 눈덩이처럼 커져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식당일을 하면서 하루빨리 채무를 상환하려고 했으나 그 월급으로는 생활하는 것도 힘들어서

돈을 좀 더 벌 수 있다는 보험회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에서도 수입이 적었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채 빚을 갚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출을 받아 돌려막기의 연속이 되었고 이제는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렇게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 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같은 실수는 절대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서 잘 갚아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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