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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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41회 작성일 20-06-30 14:39본문
신청인은 논산에 사시는 50대 여자이며,
월평균수입은 145만원이고 부양가족은 1명입니다.
2019년 5월 27일에 개인회생 상담을 받으셨고
2019년 6월 20일에 접수하였습니다.
2019년 6월 25일에 금지명령이 나왔고
2019년 9월 26일에 개시결정이 나왔고
2020년 2월 14일에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
상담부터 인가결정까지 총 약 9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기 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36,993,887원 이었고
개인회생을 신청한 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25,872,060원 ,
월 변제금은 431,201원 (60개월) 입니다.
원금에 대한 변제율은 70%입니다.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은 11,121,827원 입니다.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충남논산 개인회생후기입니다.
신청인은 결혼과 동시에 임신을 하여 직장을 그만두고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랑의 교통사고, 집안의 대소사,
양부모님들의 병환 등으로 빚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2011년에 마트에 취업하였고 남편은 2015년에 명예퇴직을 한 후 퇴직금으로 그동안의 빚을 청산하고
나머지 돈으로 사업에 손을 뻗었다가 한 푼도 못 건지고 남편은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머지 생활은 고스란히 저에게 떨어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7년 일하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양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졌고
수술비 때문에 한 달 후에나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또 대출을 받게 되었고,
저희 사는 월세에 매달 내는 이자와 원금, 아이들 교육비와 방값대출은 또 다른 대출을 만들었습니다.
현 직장의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무분별하게 대출을 받고, 그 부채를 갚기 어려워 또 다시 대출을 받아온 저의 후반의 인생길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
개인회생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젊은 청춘 못지않게 아이들과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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