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후기(자녀사업실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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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8회 작성일 20-06-17 09:41본문
법무사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파산을 진행하신 충남천안 개인파산후기입니다.
신청인은 2000년도 중반쯤에 아파트를 장만하여 큰아들 내외를 살게 하였습니다.
당시 큰아들은 의류관련사업을 하였고 사업규모도 작은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사업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들 회사 거래처 중 몇 군데가 부도가 나면서 아들 회사도 어려워졌습니다.
꽤 큰 규모의 금액을 부도로 돈을 못 받게 되면서 회사자금사정도 어렵게 되었고
그러면서 담보로 들어갔던 아파트도 경매로 처분되었습니다.
경매로도 대출금을 모두 변제할 수 없었고 약 삼천여만원의 빚이 남게 되었습니다.
몇 년간 이자가 붙으면서 1억이 넘는 큰돈이 되었습니다.
너무 나이가 많이 들어버린 제가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파산까지 신청하겠습니까만
큰아들 내외는 채권자로부터 독촉받는 제가 너무 안타깝고 죄송스러워
한사코 파산면책이라도 하라고 하여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내외는 몇 년 전에 이미 파산신청을 하여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남은 여생 빚에 시달리지 않도록 파산신청을 받아들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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