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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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8회 작성일 20-03-11 15:25본문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천안개인회생 사례입니다.
신청인은 경기도 가평에서 김유선씨와 장옥선씨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나서 초등학교시절 부친직업관계로
서울 상봉동으로 이사하여 중, 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대학시험을 준비하던 중 부친의 사망으로 대학을 포기하고,
신용협동조합에 취직하여 홀 어머님을 모시고 사회생활을 시작 하였습니다.
집사람과 결혼하여 신용협동조합을 그만둔 후 악세사리 오파를 시작했으나 경험부족과 관리미흡으로
개인사업이 망한 후 다시 공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에 입사하여 일산점에서 근무하던 중
직장동료 신용대출에 (2,000만원) 보증을 선 것을 잊고 지내다, 남원점으로 발령받아 이사 했습니다.
남원점에 단독 발령을 받고서 신용대출로 경매를 시작한 후 계속하여 복구하려다보니 신용대출로 제 자신이
감당 못할 수준이 돼서 집사람에게 알리고, 50%정도를 파주에 아파트를 팔아 변제 했습니다.
채무 나머지를 속수무책으로 변재하지 못해서 대전월평점집으로 발령받아 오픈하면서
너무 정신이 혼미해 직장에 누가 되는 것 같아서 사표를 냈습니다.
이마트를 사직하고 채무자들에게 시달리다 강원도 원주 양계장에 부부가 함께 근무하여
두 딸과 어머니 (당시 대전 월평동 원룸) 생활비를 벌다가 충남 공주에 빈집을 수소문해서
공주에 자리를 잡고 부채를 갚으려 했으나 저 소득에 두 딸 학비로 도저히 변제능력이 안되어
못갚아 나가다가 어머니마저 치매로 2~3년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다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시고 부부가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능력을 벗어나 무분별한 씀씀이로 채무는 늘어나게 되었고 제 돈이 귀한만큼 남의 돈도 귀한 것인데
남의 돈을 빌려 큰돈을 만지겠다는 허황된 꿈에 사로잡혀 원치 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습니다.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무거운 마음이며 크나큰 죄책감을 느꼈었습니다.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주셔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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