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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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16회 작성일 20-07-03 13:45본문
신청인은 대전에 사시는 40대 여자이며,
월평균수입은 118만원 이고 부양가족은 1명입니다.
2019년 12월 23일에 개인회생 상담을 받으셨고
2020년 1월 20일에 접수하였습니다.
2020년 1월 21일에 금지명령이 나왔고
2020년 4월 27일에 개시결정이 나왔고
2020년 6월 18일에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
상담부터 인가결정까지 총 약 6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기 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45,967,900원 이었고
개인회생을 신청한 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14,850,110원 ,
월 변제금은 270,002원 (36개월) 입니다.
원금에 대한 변제율은 32%입니다.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은 31,117,790원 입니다.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신청인은 개인용달 일을 시작하였고
지인이 차량 중고매매에 선후배가 있다며 알아서 해준다고 하기에 그냥 맡겼습니다.
처음엔 0.5t 라보로 시작하였지만 일이 너무 없었고 투자한 것도 있어서
다시 1t 화물차량으로 바꾸게 되었고 손해도 많이 보았습니다.
처음엔 여자라고 캔슬도 되고 무시도 당했지만
갈수록 찾아주는 거래처가 늘게 되고 빚도 갚으면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고정거래처가 생겼고 착실하게 일하던 중 월세 감당이 힘들었던 저는 이사를 왔지만
큰 아들, 작은 아들 둘 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아들들에게 신경을 쓰느라 오랜만에 일을 하다가 화물차 적재함에서 뛰어내렸는데
가슴통증이 심하여 초음파를 해본 결과,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이 없는 상태다 보니 대출을 받아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고
수술 이후 힘쓰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하셔서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 때문에 싸움이 잦았던 남편과도 이혼 후에 양육비도 잘 들어오지 않고
카드 돌려막기를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멈춰야할 것 같아서 회생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만 바라보며 열심히 성실히 살겠습니다.
남은 채무를 성실히 상환할 자신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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