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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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4회 작성일 20-07-02 14:41본문
신청인은 대전에 사시는 20대 여자이며,
월평균수입은 188만원 이고 부양가족은 1명입니다.
2020년 2월 14일에 개인회생 상담을 받으셨고
2020년 3월 2일에 접수하였습니다.
2020년 3월 3일에 금지명령이 나왔고
2020년 4월 27일에 개시결정이 나왔고
2020년 6월 25일에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
상담부터 인가결정까지 총 약 4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기 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41,085,671원 이었고
개인회생을 신청한 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31,089,924원 ,
월 변제금은 863,609원 (36개월) 입니다.
원금에 대한 변제율은 76%입니다.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은 9,995,747원 입니다.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신청인은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면서 가계 살림에 보태왔습니다.
돈을 보태고 나면 제가 쓸 돈이 없어 신용카드를 발급받았고
그 이후로 어머니께 돈을 드리고 신용카드 대금을 갚게 되면 생활자금이 없어 다시 신용카드를 쓰고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는 등의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처음 사회생활 때보다 늘어난 수입으로 인해 갖고 싶은 것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늘어난 소비로 신용카드 결제 대금은 점점 커져만 갔고
월급을 받으면 신용카드 대금을 내느라 급급했습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여유에 저는 홀리듯 돈을 써버렸고
월급을 받으면 신용카드 대금을 갚는 등 돌려막기 생활을 지속해오면서 채무는 점점 다시 증가했습니다.
나름의 효도라고 어머니와 친척들에게 용돈을 드리고 선물을 사드리고 동생들이 옷을 사주는 등
지속적인 소비와 더불어 매월 나가는 카드 값과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대출을 대출로 돌려막는 저의 행위로 인해 채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갚아야 할 금액은 점차 늘어났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지속되는 사업실패로 인해 부모님까지도 제 카드를 쓰는 상황이 발생하여
현 직장의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변제금도 잘 갚고 정신 차리며 사는 청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대 초반에 후회할 짓을 했으나 앞으로는 그러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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