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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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13회 작성일 20-07-02 11:24본문
신청인은 대전에 사시는 40대 여자이며,
월평균수입은 353만원 이고 부양가족은 3명입니다.
2019년 10월 21일에 개인회생 상담을 받으셨고
2019년 11월 18일에 접수하였습니다.
2019년 11월 19일에 금지명령이 나왔고
2020년 2월 11일에 개시결정이 나왔고
2020년 6월 23일에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
상담부터 인가결정까지 총 약 8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기 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78,816,484원 이었고
개인회생을 신청한 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55,179,879원 ,
월 변제금은 1,283,253원 (43개월) 입니다.
원금에 대한 변제율은 70%입니다.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은 23,636,605원 입니다.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신청인은 빵집을 오픈하여 장사를 시작했으나 시댁어른들이 빵집을 차려주셔서 그에 상응하는 이자를
한달에 500만원씩 내게 하셨고 남편도 가게에서 하루에 얼마씩 뒷돈을 챙긴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가게가 잘 되지 않아서 점점 이자를 줄여나가긴 했지만 저는 이미 친정에서 돈을 많이 가져간 상태가 되었습니다.
2013년에 이혼 후 카드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지만
회사 사장님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었고
지인의 권유로 무턱대고 카드체크기 사업자를 내게 되었습니다.
아는 지인에게 돈을 빌려가며 체크기를 구매 하였고 카드론을 사용하여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대료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난항을 겪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빚이 많이 쌓인 상태가 되었고 카드가 모두 정지 되어 연체자로 낙인 찍혀버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의 무지함 때문에 눈덩이처럼 큰 빚을 져서 죄송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눈 앞이 캄캄하던 중
개인회생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의 인생이 주는 의미를 깊게 깨달아 남은 생 봉사하면서 지금보다 더 성실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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