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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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66회 작성일 20-06-26 11:15본문
신청인은 대전에 사시는 40대 남자이며,
월평균수입은 221만원이고 부양가족은 1명입니다.
2019년 11월 15일에 개인회생 상담을 받으셨고
2019년 12월 2일에 접수하였습니다.
2019년 12월 6일에 금지명령이 나왔고
2020년 2월 11일에 개시결정이 났습니다.
상담부터 개시결정까지 총 약 3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기 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56,577,381원 이었고
개인회생을 신청한 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42,804,246원 ,
월 변제금은 1,189,007원 (36개월) 입니다.
원금에 대한 변제율은 76%입니다.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은 13,773,135원 입니다.
법무사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신청인은 회사에 다니면서 지인들과 어울리며 스포츠토토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술값만 벌자는 생각으로 재미삼아 하던 것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천원, 오천원으로 시작하던 것이 나중에는 만원, 오만원, 십만원 이렇게 배팅금액도 늘어나고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중독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잃은 돈에 대한 후회와 분노, 자기억제부족으로 점점 늪에 빠지게 되었고
받는 월급으로는 충당이 안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대출이 있다는 걸 알고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직기간이 짧아서 1금융권에는 대출이 안되어 2, 3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것이
부채가 불어나게 된 발단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받은 대출들이 3000만원 정도 됐습니다. 월급으로 한 1년간 원금과 이자를 꾸준히 상환하였는데
높은 금리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2017년 초에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바꿔드림론이라는 대환상품으로 2200만원을 대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17년 말에 상환을 하던 도중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또 스포츠토토에 손을 대어
대출을 또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한 채무금액이 커짐으로 한달에 내야할 상환금액이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게 아주 열심히 살아서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며 착실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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