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후기(장애인사례) > 신청후기

법무사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파산을 진행하신 충남공주 개인파산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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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은 혼자계시는 어머님을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에 화물차 운송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마음처럼 되지 않았고 건강상 문제로 채무를 지게 되었습니다.

화물차 운수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중에 화물차를 중고로 구매하다보니 수리해야할 상황은 잦았고,

차를 수리하여야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으니 일단 대출을 받아 차를 수리하고,

그 이후 수익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차량 수리는 생각보다 더 잦았고, 저렴한 운송비로 직원들 월급과 기름값을

충당할 만틈의 수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또 받게 되었고 직원들 월급과 원금 이자를 납부하면 제게 남는 돈은 거의 없었지만

조금만 더 버티면 잘 될 것이라 생각하고 견뎌냈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10월 뇌경색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병원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이자는 점점 늘어났고 식물인간 상태인 저는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났지만 제게 남은것은 채무로 인한 방대한 이자와 장애로

일을 할 수 없는 몸 뿐이었습니다.

2016년 발생한 뇌경색으로 저는 좌반신 마비와 언어장애까지 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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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남은 삶동안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