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후기(사업실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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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26회 작성일 20-06-10 15:08본문
법무사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파산을 진행하신 세종 개인파산후기입니다.
신청인은 유통대리점을 다니면서 3년만에 모든 인후보증채무를 완제할 정도로 성실하게 생활했었습니다.
2002년 사업자금을 위해 대출을 받았고 열심히 대리점운영을 하였지만
대량으로 물품대금을 후불지급으로 약정하고 가져간 물품이 회수가 되지 않아서 수차례 채무독촉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아서 소송으로 승소판결문도 있었지만, 이미 채무불능이 되어서
도저히 물품대금을 받을 길이 없었습니다.
미수 물품대금이 약 30건 이상이 되어서 저는 도저히 대리점을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자금 압박을 받았고
겨우 현상유지를 하였습니다.
2013년 대리점운영을 하면서 자금 회전이 되지 않고, 운영자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농협, 와이케이대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사업자금으로 차용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늘어가는 채무가 갈수록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대리점 운영을 포기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였고
2016년경 부동산 임의경매로 부동산이 매각되어 서울보증보험 주식회사, 신용보증기금 등 채무변제 되었습니다.
특별히 할 줄 아는 것이 없어서 일용근로직으로 막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채권자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다시 희망을 갖고 혼자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면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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