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32%) > 신청후기

법무사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충남논산 개인회생후기입니다.

​

신청인은 그리 부유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제주도에서 다니다가

졸업 후 경기도 부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산업대학교 전기공하고가에 입학을 했습니다.

주간에는 교내 아르바이트를 하고 야간에는 수업을 받으면서 4년 내내 성적장학금을 놓친 적이 없었고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스스로 학비와 용돈을 벌면서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 후 직장 구하기는 어려웠지만 마침 학교 조교 자리가 있어서 3년 동안 조교로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조교 월급으로 살아가기에 부족해 현금서비스도 쓰고 카드돌려막기 하면서 지냈지만 쉬지 않고 일을 해서

그 역시 갚아나갔습니다. 갚아나가는 과정에서 더 이상 신용카드는 쓸 수 없어 대부업체에서까지 빌려 썼습니다.

​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대부업체에 손을 벌릴 수 밖에 없었고 다른 가족들 역시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하고 계신데 수입원이 저 혼자라서 병원비는 물론 그 외의 것 역시

제가 도움을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누구 하나 도와주는 친척도 없고

부채를 부채로 갚으면서 신용회복을 2015년도에 신청해서 3년동안 잘 갚아나갔습니다.

직장을 이직하면서 일이 줄면서 수입도 줄었지만 지출해야하는 금액은 정해져있었고

저 역시 월세며 생활비가 필요한 상태에서 견디다 못해 개인회생을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비록 남들처럼 부유하거나 행복한 가정은 아니지만 장남으로써 저대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저 역시 사람이라 이것저것 유혹도 많아 세상과 타협하면서 살아왔음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부지런히 뛰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