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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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71회 작성일 20-03-26 16:32본문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충남계룡개인회생 사례입니다.
강경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중 우연히 육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늦은 나이에 시작한 운동 이였지만
특별한 특기가 없었던 터라 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전문적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좋은 지도자 선생님을 만나며 가파른 성장과 함께 전국1위를 하므로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을 하며 좀 더 큰 목표를 가지게 되며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결핵에 걸려 2년 가까이 쉬며 운동을 접어야 할 위기까지 처했습니다. 다행이 2년간의 치료기간 동안 몸 상태가 나아져 대학3년 말에 운동을 시작하므로 기숙사에 들어가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으로 대학4학년 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06아시안게임 진출과 함께 졸업 동시에 실업팀을 가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내오다 2012년 친구와 지인에게 돈을 투자하며 모은 돈의 전부를 잃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혼자의 몸이기에 착실히 다시 시작하며 살아오다 지금의 아내를 2013년에 만나 교제 하던 중 아이가 생겨 결혼을 하여 시작하려 했으나 이때부터 모든 힘듦이 시작 되었습니다. 저희 집안에 완강한 반대로 결혼을 할 수 없게 되어 저는 가족과의 모든 연을 지며 아이를 낳고 살기로 하였습니다.
아내가 아이의 출산과 함께 몸이 급속도로 안 좋아져 출산 후 복직을 하기 가 어려워진 터라 저의 홀 벌이로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임대아파트에 입주하여 살게 되면서 삶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시행사와 시공사의 다툼과 문제로 2016년에 입주하기로 한 해를 넘기며 계획이 트러져 금전적인 손해와 함께 입주가 미뤄지다 결국 2017년 에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선수생활이 이어졌습니다. 34인 나이 결코 선수로 많은 나이가 아닌 제가 은퇴를 해야 할 시기임을 느끼며 다른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아내의 피부미용 자격증으로 피부샵을 운영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대출로 충당하여 시작하게 되면서 그전에 담보대출권과 마이너스 통장 사용으로 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져 결국 OK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 국민은행 사잇돌을 받으며 운영자금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생각과는 다르게 가게 운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으로 마냥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계속 된 돌려막기와 은퇴 후 학교 운동부 지도자로 들어가며 급여가 200정도 줄어 생활은 마비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안하면 안 돼서 계룡에서 논산으로 출퇴근을 하며 지도자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출퇴근과 시합등을 다니니 자동차 연비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첫째아이에 어린이집 등하교도 해야해서 차 한 대로는 부족하다고 느꼈고 불가피하게 저의 출퇴근용 차가 필요했습니다. 제가 차를 사용하면 아이의 등하교는 불가하기에 현대캐피탈 대출로 모닝을 구입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국민은행 마이너스 대출연장이 불가하다며 전액을 갚아야할 처지에 빠지게 되었으나 은행에서 다른 대출로 전환하여 달에 50만원씩 상환을 할 수 있게 되어 한고비를 넘겼지만 생활에 더욱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살아보겠다며 여기저기 도움을 받고 갚고를 반복하며 나라에서 진행하는 햇살론 으로 BNK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며 다시금 돌려막기를 하고 결국엔 대부업체인 산와머니 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카드값은 이미 한도를 모두 채워 사용하고 있었고 더 이상은 제 능력으론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갈 방법을 내릴 수 없다 판단하였습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때까지는 회생이란 것을 단 한 번도 생각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출산 후 한 달만 에 아내의 피부샵 운영도 어렵게 되어 그나마 월세라도 나오던 가게에서는 아이 엄마의 소상공인 대출이자도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루어 가게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게가 쉽게 나가지 않아 월세도 저의 월급에서 나가고 있어
지금은 아이의 분유값과 기저귀값 유치원비를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동안의 어리석음과 고집으로 어렵게 된 생활을 반성하며 다시 시작해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볼 힘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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