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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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97회 작성일 20-07-01 14:47본문
신청인은 대전에 사시는 40대 여자이며,
월평균수입은 125만원이고 부양가족은 1명입니다.
2019년 8월 16일에 개인회생 상담을 받으셨고
2019년 9월 18일에 접수하였습니다.
2019년 9월 19일에 금지명령이 나왔고
2019년 12월 20일에 개시결정이 나왔고
2020년 4월 22일에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
상담부터 인가결정까지 총 약 8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기 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61,580,557원 이었고
개인회생을 신청한 후, 신청인의 총변제금은 8,128,794원 ,
월 변제금은 225,800원 (36개월) 입니다.
원금에 대한 변제율은 13%입니다.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은 53,451,763원 입니다.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신청인은 이혼 후에 양육비 지급 등 생활 자금을 벌어야 했기에 은행은 계속 다녔지만 힘든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던 저는 새로운 길을 알아보라는 가족의 조언에 은행을 퇴사하고
그 해에 바로 악세서리와 의류를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사업하게 되어 전전긍긍하였으나 수입이 없었고 금 매입 가격과 매장 리모델링 등을 하게 되면서
점점 더 금전적으로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폐업을 하게 되었고 폐업하면서 재고 처리를 반값도 하지 못하였기에 큰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업장을 폐업하고 화장품방문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판매 및 승급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화장품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재고는 남게 되고 채무는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 후 회사에 입사하였고 120만원 ~ 180만원 정도의 급여로는
그동안 발생한 채무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야근을 반복하고 주말에도 일하여 2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 퇴사를 하였고 퇴사 후 몸이 다시 좋아지고 나서 여러 일자리를 알아보았지만
취업이 되질 않았고 병이 악화되어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원 후에 병실에서도 구직 활동을 계속했고 퇴원 후 바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 감사한 마음이지만 채무를 충당하기에는 이제 너무 감당하기 어려워
이렇게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것을 잃게 된 저에게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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