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41%) > 신청후기

법무사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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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은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아끼고 아끼며 20대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36세에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았고

결혼 5개월만에 이혼 후 당장 새로 집을 구해야 하는데 집 보증금 200만원도 없어서

미용실 운영자금도 할 겸 대출을 받았습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기엔 생각보다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인을 통해 친구 한명을 알게 되었고 저의 힘든 상황을 알고선

투자를 하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가게가 힘들어지면서 이거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천만원을 대출받아 그 친구에게 줬습니다.

처음 몇개월은 투자한 금액에 이자도 잘 주더니 어느 날부터는 돈을 주지 않았고

제 생활이 또 조금씩 힘들어지기 시작할 때쯤 친구가 노름에 돈을 탕진해 자살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고 대출이자, 카드값, 차량할부, 월세 등등 너무 벅차서

카드 돌려막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미용실도 접고 남은 보증금으로 급한 대로 메꿔왔지만 부족하여 다른 대출을 알아보았지만

더 이상 대출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결국엔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을 하던 중 개인회생이라는 제도에 대해 알게되어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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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운을 얻고 잘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