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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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84회 작성일 20-09-01 16:50본문
법무사 남궁 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생활비부족 관련 실제 개인회생 후기입니다.
대전 개인회생후기 – 2018 개회
신청인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자이며,
월평균수입은 220만원이고 부양가족은 1명입니다.
상 담 일 : 2018년 10월 25일
접 수 일 : 2018년 11월 08일
금지명령 : 2018년 11월 13일
개시결정 : 2019년 02월 15일
인가결정 : 2019년 04월 29일
상담부터 인가결정까지 총 약 7개월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신청 전 총 변제금 : 34,149,873원
신청 후 총 변제금 : 34,149,873원
월 변제금 (32개월) : 1,071,213원
원금에 대한 변제율 :100%
신청인의 총 탕감금액은 0원입니다.
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생활비부족 관련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1997년 3월 저는 충남 대전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로부터 2녀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는 성격의 차이로 이혼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친부로부터 양육비를 받지못한채 어머니는 2명의 자녀에 생계를 도맡아 책임져야 했습니다. 그때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집 월세금을 생활비로 사용하게 될만큼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고등학교를 입학한 뒤 학교를 다니며 자율학습을 빼면서 알바를 해야 했습니다. 제 위에 언니도 중학교 졸업 이후 계속하던 미용이란일이 금전적으로 많이 들자 뒤로 밀어둔채 알바를 해야 했으며, 더는 집안형편이 어려워지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가정을 일으켜 세우고자 백화점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이후 2년동안 약 200만원의 급여를 받았는데 식비와 각종 공과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집안 생활비로 사용하여 전혀 돈을 모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이런저런 생각에 안되는걸 알지만 생활이 힘들어 안되는걸 알지만 대출에 손을 벌리게 되었습니다. 버는 돈도 있지만 생계유지를 위해 그동안의 제가 받는 월급과 언니의 신용카드와 함께 생활비에 쓰게 되었고, 이제까지 써버린 언니의 신용카드의 빚은 점점 불어나 제가 대신 갚아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돌려막기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계속해서 여러곳에 빌리게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전 대출을 빌리기 전에는 부끄러움 없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 하지만 저희 가족의 생계를 위해 대출을 빌리고 나서부터 삶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어리석고 무분별하게 대출을 받아 제대로 마음 편하게 생활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갚으며 반성 정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깊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다시 한번 개인회생의 기회를 주신다면 후회없이 봉사하며 성실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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