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후기(변제율 50%) > 신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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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남궁길 사무소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하신 대전 개인회생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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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은 2남 중 막내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버지 회사사택에서 거주하며

대학은 갈 생각도 못하고 어렵게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찍 군대를 다녀와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회사에 비정규직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하며 60만원의 월급을 받고 저는 80만원의 월급을 받았고 모아둔 돈이 없어

빠듯한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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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낳고 와이프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저 혼자 벌어서 당장 생활비로도 빠듯했던 상황에

아기를 키우기는 막막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생활을 해야 했기에 이곳저곳 지인들 부모님에게

작게는 10만원부터 크게는 200만원의 돈을 빌리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파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저 또한 참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약 1개월의 파업에 참가하고 나니 가정형편은 급속도로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 명의로 카드대출 약 2000만원을 받아 지인들에게 빌렸던 돈을 갚고

생활자금을 충당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시간이 갈수록 이자와 원금까지 내며 생활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고 회사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가 약하고

5년이라는 시간동안 갚을 수 있다는 지인의 말에 회사 대출을 4000만원을 받아 카드대출을 모두 갚게 되었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병원비, 산후조리원, 애기 옷, 생활비 등으로 지출하니

돈이 모자라 계속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채무가 상당히 커져있는 상태인 것을 알고 정말 앞으로 살길이 막막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다 2017년에 친한 지인에게 개인회생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채무변제를 잘 하는 중에 아이들 어린이집 통근과 와이프 출퇴근을 위해 차량이 필요하여서

차량구입 때문에 대출을 받게 되었고 첫째가 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학원비 빛 생활비로 인해서

금전적으로 힘들어 변제금을 내지 못하였고 개인회생절차가 폐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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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집안의 가장으로서 아내와 아이들을 책임져야 하는데 정말 부끄럽고 어리석게도 무분별한 대출로

채무상환을 하고 그 채무를 갚기 위해 또 다른 대출을 받고 지금까지의 상황이 오게 되고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남은 채무를 성실히 상환할 생각입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